오늘은 주식시장에서 큰 이슈인 삼성전자 배당락일입니다. 12월 결산법인 기업들이 주주총회 의결권 행사 및 배당권리 확보를 위해 당해 사업연도 마지막 날(12월 31일) 직전 거래일을 배당락일로 지정하는데요, 이 때 주가가 하락하게 됩니다. 하지만 주가는 항상 미래가치를 반영하기 때문에 장기투자자라면 오히려 매수 기회라고 볼 수 있겠죠? 그렇다면 이번년도 삼성전자 배당락일은 언제인지 알아보고 앞으로의 전망과 투자전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삼성전자 배당락일은 언제인가요?
배당락일은 매년 1월 말 ~ 2월 초 사이에 발생하며 올해는 2020년 12월 29일 목요일입니다. 따라서 28일까지는 보유해야 배당금을 받을 수 있으며, 27일 오후 6시 이전에 매도하면 배당금은 받지 못하지만 수익실현은 가능합니다.
삼성전자 배당수익률은 어떻게 되나요?
올해 삼성전자의 예상 배당수익률은 보통주 0.9%, 우선주 1.0%이며, 분기별 배당이므로 연간 총 4회 지급됩니다. (분기당 354원)
삼성전자 향후 전망은 어떤가요?
최근 반도체 업황 호조세 지속 등으로 인해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고, 최근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파운드리 부문의 경쟁력 강화 전략 발표 이후 TSMC와의 격차 축소 우려 해소되며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 존재하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삼성전자 배당락일과 관련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현재 저평가되어있다고 생각되는 종목이기 때문에 관심있게 지켜보는 중이랍니다. 여러분들도 좋은 선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