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축이란 말 들어보셨나요? 저는 처음들어봤는데.. 친구가 알려주더라구요. 그래서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피아노 축이라뇨?
피아노 건반과 현 사이에 끼워져있는 얇은 나무막대기인 `건반봉` 을 말하는데요. 이 건반대 위에 올려진 음판(나무)위에 해머가 내려치면서 소리가 나는 원리입니다. 이때 연주자가 누르는 힘만큼 해머가 정확하게 타격해야 좋은 소리가 나는데 이게 쉽지 않아요. 특히나 그랜드피아노 같은 경우엔 더욱더 그렇구요. 하지만 기술이 발전하면서 이제는 기계식 센서가 장착되어있어 사람이 누른것처럼 정밀하게 반응한다고 해요. 이렇게 되면 연주의 질이 훨씬 향상되겠죠?
그럼 어떤 피아노 브랜드가 좋을까요?
그랜드피아노 하면 뭐니뭐니해도 야마하겠죠? 야마하는 일본 악기회사 중에서도 세계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그만큼 많은 연구진들이 있고, 뛰어난 기술력을 가지고 있겠죠?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삼익악기가 유명한데요. 국내 유일의 자체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어서 품질관리가 철저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하네요. 두 회사 모두 훌륭한 기업이니 자신에게 맞는 선택을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역시 과학기술의 발전은 놀랍네요. 앞으로는 얼마나 더 놀라운 기술들을 선보일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