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결혼식장에서 빠질 수 없는 순서인 신랑 아버지의 축사에 대해 알아볼게요. 축사는 말 그대로 축하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너무 길지 않고 하객들이 지루하지 않게 진행해야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짧고 굵은 내용으로 구성되어있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무말이나 하면 안되겠죠? 주례없는 결혼식에서는 사회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서 실수없이 매끄럽게 진행하도록 합시다!
축사란 무엇인가요?
축사는 쉽게 말해서 '결혼식'이라는 행사를 축하하며 하는 짧은 인사말입니다. 예식순서는 크게 식전행사, 개식사, 화촉점화, 신랑입장, 신부입장, 맞절, 혼인서약, 성혼선언문 낭독, 양가 부모님 및 내빈께 인사, 축가, 행진 순으로 진행되는데 이 중에서도 제일 처음과 끝 부분에 위치하게 됩니다.
신랑 아버지의 축사 팁 알려주세요!
우선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시는게 좋아요. 어떤 식으로 말해야할지 감이 안잡히신다면 우선 큰 틀을 잡아놓고 거기에 살을 붙여나가는 방식으로 연습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무조건 재미있는 멘트보다는 진심어린 마음을 담아 전달하는것이 훨씬 감동적이겠죠?
모두에게 축복받는 자리인만큼 최선을 다해서 멋진 축사를 해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