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중심부에 위치한 미나토구는 일본에서도 집값이 비싸기로 유명한데요, 과연 왜 이렇게 비쌀까요?
미나토구의 땅값과 임대료가 높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도쿄 도심인 미나토구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고, 직장인들에게 인기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많은 회사들이 밀집되어있어요. 그래서 오피스 건물이 많고 그만큼 수요가 많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월세나 매매가격이 높을 수 밖에 없어요. 또한 교통편이 편리하기 때문에 출퇴근 시간 절약 및 접근성이 좋아 인구 유입이 활발하다는 점도 큰 요인 중 하나입니다.
한국에서는 서울 강남지역이 제일 비싼데, 한국과 비교했을 때 어떤가요?
서울시 전체 면적 대비 강남구 땅의 비율은 0.4%밖에 되지 않아요. 하지만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아는 부자동네죠. 이처럼 우리나라 역시 특정 지역에만 집중되는 현상이 발생하는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정부차원에서 여러 정책들을 내놓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뚜렷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고 해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어디든 사람이 몰리는 곳은 항상 물가가 높고 살기 힘든건 마찬가지네요. 특히 도시생활자라면 더욱 공감가는 주제였어요. 앞으로는 좀 더 다양한 나라의 주거형태 등을 알아보는 콘텐츠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미나토구 부동산 비싼 이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