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중심부에 위치한 미나토구는 일본에서도 집값이 비싸기로 유명한데요. 최근 한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왜 이렇게 비쌀까요?
도쿄 내 다른 지역과 비교해서 얼마나 차이가 나나요?
미나토구의 경우 1평당 약 5천만원 이상입니다. 이는 서울 강남권 아파트 값 수준이죠. 그렇다면 과연 어떤 요인이 이러한 결과를 낳았을까요?
왜 미나토구에만 유독 사람이 몰리나요?
가장 큰 원인은 아무래도 일자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미나토구는 외국계 기업 본사나 대기업 지사 등이 몰려있어 고소득층이 많습니다. 또한 교통편이 편리하다는 장점도 있죠. 특히 신칸센역이 근처에 있어서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기 때문에 더욱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한국인들에게 익숙한 신주쿠와는 달리 미나토구는 조금 생소한 느낌이지만 높은 연봉 덕분에 항상 수요가 넘치는 곳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