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마법클이라는 곳에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왜 이 모임에 오게 되었는지 알려드릴게요ᄒᄒ
마법클이란 어떤 모임인가요?
마법클은 말 그대로 마법처럼 글을 쓰는 사람들이 모인 온라인 글쓰기 모임이에요. 한달동안 매일매일 주제에 맞게 글을 쓰고 서로 피드백을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답니다.
어떤 점이 좋아서 신청하게 되었나요?
저는 어릴때부터 책 읽는걸 좋아했어요. 하지만 항상 소설책 위주로만 읽었지 비문학 종류의 책은 많이 읽지 않았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어휘력과 문장력이 부족하다는 걸 느꼈어요. 그리고 대학생이 되고 나서는 취업준비다 뭐다 하면서 점점 독서량이 줄어들었고 결국엔 거의 안 읽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졸업을 하고 취준생이 된 지금 다시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혼자서는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더라구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막막했어요. 그러던 중 우연히 알게된 게 바로 마법클이었어요.
모임에서는 주로 어떤 활동을 하나요?
처음 일주일 동안은 각자 자유롭게 글을 써요.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나 작품 등을 소개하기도 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느낀점들을 쓰기도 하죠. 그러다 2주차부터는 본격적으로 정해진 주제에 맞춰 글을 쓰게 됩니다. 매주 월요일마다 새로운 주제가 올라오고 목요일까지 제출하면 돼요. 그러면 금요일 저녁에 다른 멤버분들이 쓴 글을 읽고 댓글로 피드백을 달아준답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실력이 쑥쑥 늘어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답니다.
사실 아직까지도 내가 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그냥 꾸준히 쓰다보면 언젠가 늘겠지라는 마음으로 계속해서 도전중이랍니다. 혹시라도 망설이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일단 질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