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자라면 누구나 주식거래를 위해 HTS(Home Trading System) 또는 MTS(Mobile Trading System)를 이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두가지 시스템 모두 장단점이 있고, 개인마다 선호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것이 정답이다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각 시스템의 특징과 장단점을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거래방식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도 주식거래가 가능한가요?
네 물론 가능합니다. 다만 증권사 홈페이지 특성상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어렵고, 대부분의 메뉴가 숨겨져있기 때문에 처음 접속하시는 분이라면 불편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또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인 MTS보다는 속도가 느리고 수수료율이 높습니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이란 무엇인가요?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한국투자증권'을 검색하면 나오는 어플입니다.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스마트폰 번호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로그인 및 계좌개설이 가능하며, PC버전과는 다르게 실시간 시세 조회 서비스 등 각종 편의기능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출시된 뱅키스 비대면계좌 개설시 5년간 무료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매매수수료 0.01% 이벤트 중이기 때문에 저렴한 수수료로 편리하게 주식거래를 하실 수 있습니다.
PC용 HTS와 모바일용 MTS중 어떤걸 써야하나요?
두 가지 방법 모두 장단점이 있지만 저는 둘 다 쓰는 편입니다. 우선 컴퓨터 앞에 앉아서 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주로 노트북으로 HTS를 켜고 업무를 보면서 동시에 핸드폰으로 매수/매도 주문을 넣습니다. 이렇게 하면 매도주문 후 체결여부를 따로 확인하러 자리를 비우지 않아도 되고, 빠르게 처리해야되는 경우엔 즉시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대로 외출 시에나 이동 중에는 휴대폰으로 쉽게 종목검색 부터 호가창 보기 까지 모든 과정을 진행할 수 있어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주식거래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개인별로 각자 상황에 맞게 편한 방법을 찾아서 쓰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제가 쓰고 있는 프로그램은 아래 링크 걸어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