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비자는 한국인에게 발급되는 관광비자입니다. 다른 나라와는 다르게 대사관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신청 및 결제 후 출력본과 여권사본만으로 간단하게 발급받을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비자 중 하나랍니다. 특히나 미국령이기 때문에 미국 여행시 무비자로 최대 90일까지 체류가 가능하다는 점 또한 큰 장점이랍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입국금지 국가 목록에 올라가있는 상태라 언제 다시 풀릴지 모르는 상황이라 미리미리 준비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파나마비자는 어떻게 발급받나요?
파나마비자는 주한파나마대사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신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됩니다. 그리고 입금확인증(혹은 영수증)과 여권사본, 사진파일을 첨부해서 보내주시면 되는데요. 이때 주의해야할 점은 반드시 영문이름 스펠링 철자가 동일해야하며 띄어쓰기 역시 같아야한다는 점이에요. 만약 이름 사이에 공백이 있다면 이 부분까지도 모두 일치해야한답니다. 이렇게 서류를 제출하게 되면 심사후 승인여부를 메일로 알려주는데요. 그러면 그때 항공권 예약하시고 e-ticket 사본과 최종서류를 스캔하셔서 보내면 끝! 이랍니다.
여권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괜찮을까요?
네 괜찮습니다! 다만 6개월 이상 남아있어야 한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전자항공권 E-TICKET 은 뭔가요?
E-TICKET 이란 전자항공권이라는 뜻으로 말 그대로 비행기 티켓을 종이가 아닌 컴퓨터 파일로 저장해두었다는 뜻이에요. 해외여행 시 해당 항공사 사이트 혹은 어플 등을 통해서 직접 발권하기 때문에 따로 프린트하거나 공항에 가져갈 필요없이 스마트폰 안에 쏙 넣어가면 된답니다.
파나마비자는 간단한 절차만으로도 쉽게 발급받을 수 있으니 걱정말고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