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노르웨이는 자연과 복지국가라는 이미지가 떠올라요. 그래서 그런지 북유럽 국가인 스웨덴, 핀란드 등 다른 나라보다는 조금 생소하게 느껴지는 나라이기도 해요.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에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죠. 왜 이렇게 갑자기 인기가 많아졌을까요?
왜 하필 노르웨이인가요?
저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복지”라고 말하고 싶어요. 복지는 국민들이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보장해주는 제도입니다. 특히나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들에게는 더욱더 절실하겠죠. 한국에서는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지만 유럽 선진국 중 한곳인 노르웨이는 이미 출산율이 1.9명(2017년 기준)으로 세계 최고 수준이에요. 그만큼 정부 차원에서 육아 및 교육 정책 지원이 탄탄하다는 뜻이겠죠?
노르웨이 사람들은 어떻게 사나요?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사회보장제도가 잘 되어있어서 의료비 걱정 없이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고, 세금 혜택 또한 많아서 경제적 부담없이 생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직업 선택의 폭이 넓어서 다양한 분야에서 일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죠. 게다가 물가가 비싸다고 알려져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하네요. 오히려 소득 대비 물가는 서울보다도 저렴하다고 하니 살기 좋은 환경임엔 틀림없는 것 같아요.
한국에서의 팍팍한 삶 대신 여유로운 삶을 꿈꾸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죠. 그런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나라가 바로 노르웨이입니다. 지금 당장 떠날 수 없다면 먼저 노르웨이 여행이라도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다음 시간에는 노르웨이 대표 관광지에 대해 알아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