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스테이션은 자전거 정비소입니다. 자동차처럼 정기적으로 점검 및 수리를 받아야 하는것이 자전거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는 생소하지만 외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되어있는 서비스랍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국에서도 이제 막 자리잡기 시작한 바이크스테이션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게요.
자전거 타이어 교체하는데 얼마인가요?
타이어교체비용은 매장마다 상이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2~4만원 사이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공임비가 별도로 붙는데 이 부분은 업체마다 다르기 때문에 직접 문의하시는게 좋습니다.
어떤 부품들이 고장나면 어떤 문제가 생기나요?
보통 바퀴나 체인같은 소모품들을 제외하면 대부분 기계적인 결함(브레이크, 기어변속 등)과 관련된 문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브레이크 패드 같은 경우 마모되거나 닳아버리면 제동력이 떨어져서 제동이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안전상 위험하니 제때제때 교체해야 합니다. 또한 변속기 역시 주기적으로 윤활유를 발라줘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소음이 발생하거나 수명이 단축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안장 높이 조절 실패 혹은 잘못된 피팅으로 인해 허리통증 유발, 낙차사고 등등 다양한 원인이 있으니 전문가에게 상담 후 올바른 자세로 타는 습관을 들이시는게 좋아요.
이상으로 바이크스테이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한 라이딩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