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어떤것인가요? 저는 커피전문점이라는 이미지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요. 이처럼 우리에게 친숙한 브랜드인 스타벅스는 어떻게 성장했을까요? 그리고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얼마나 많은 매장을 가지고 있을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스타벅스의 역사와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타벅스라는 이름은 어디서 유래되었나요?
사실 스타벅스라는 이름은 하워드 슐츠(Howard Schultz)가 지은 이름입니다. 미국 시애틀에서 작은 카페였던 스타벅스 1호점에서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죠. 원래는 이탈리아어로 별을 의미하는 스타벅스로 지으려고 했으나 발음하기 어려워 포기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 Starbucks Coffee Roasters라고 짓게 되었다고 하네요.
스타벅스 로고는 누가 디자인했나요?
1971년 처음 만들어진 스타벅스 로고는 초록색과 흰색 두가지 색으로만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다양한 색상들이 등장하게 되었는데요. 초창기엔 녹색바탕에 사이렌 여신이 그려져 있었고, 1980년대부터는 갈색톤의 배경에 인어모양의 그림이 그려지기 시작했습니다. 1990년대 들어서는 파란색 계열의 그라데이션 효과가 들어간 로고가 쓰였고, 2000년대 들어서서는 현대적인 느낌의 마크가 적용되었습니다. 최근에는 검은색 테두리 안에 하얀색 글씨체로 쓰여진 로고가 쓰이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매출액은 얼마인가요?
2019년 8월 말 기준 국내 714개의 매장을 운영중인 스타벅스 코리아의 2019년 상반기 매출액은 약 9,855억원이며, 영업이익은 약 1,543억원 입니다. 2018년 대비 각각 15%, 18% 증가한 수치네요. 참고로 2020년 6월말 기준으로는 총 800여개의 매장을 운영중이고, 올해 연말까지는 900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세계적인 커피브랜드 스타벅스! 한국에서의 인기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