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마켓은 신선식품 새벽배송 업체입니다. 저는 작년 초쯤 처음 알게되었는데 벌써 1년 반 넘게 이용중인 단골 고객이랍니다. 다른 온라인 쇼핑몰과 달리 당일 생산/판매되는 식품들을 판매하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고, 친환경 포장지 등 환경보호 측면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서 더욱 애정하게 된 곳이에요. 특히나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마트 방문이 꺼려지는 상황에서 오아시스마켓 덕분에 장보기 걱정없이 지내고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애용하는 오아시스마켓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신선식품 새벽배송이란 무엇인가요?
새벽배송은 말 그대로 아침에 일어나 문을 열면 내 앞에 배송되어있는 서비스랍니다. 밤 11시까지만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 이전에 받아볼 수 있으니 바쁜 현대인들에게 딱 맞는 서비스죠?? 그리고 대부분의 상품이 오후 2시 이전에만 주문하면 다음 날 도착하니 급하게 물건을 사야할 때도 유용하답니다.
왜 하필이면 새벽배송인가요?
일반 택배서비스와는 다르게 직접 배달원분께서 현관앞까지 가져다주시니 무거운 짐을 들고 계단을 오르내릴 필요가 없어요. 또한 전날 저녁에 주문해도 다음날 아침에 받을 수 있으니 시간 절약면에서도 최고라고 할 수 있죠. 게다가 주말동안 외출했다가 월요일날 출근하면서 현관문 앞에 놓여진 박스를 가지고 들어오면 되니 편리함+편리함=최고 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겠죠?
친환경포장재란 무엇인가요?
최근 몇 년 사이 우리나라에서는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가 큰 이슈였죠. 이처럼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쓰레기양을 줄이기 위해 여러 기업체에서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예로 종이박스 대신 재사용가능한 보냉백을 활용하거나 아이스팩 대신 얼린 생수를 넣어주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오아시스마켓 역시 마찬가지구요. 이렇게 재활용 포장재를 사용하면 비닐쓰레기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단점으로는 아무래도 단가가 올라간다는 점이겠죠?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지구환경을 위해서는 이러한 변화가 필수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외식보다는 집밥을 먹는 횟수가 늘어났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식재료 소비량도 증가했는데요, 이럴때일수록 조금이라도 건강한 음식을 먹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오아시스마켓은 저의 최애 사이트 중 하나랍니다. 여러분도 한 번 이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