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이민이라는 주제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칠레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와인과 연어가 떠오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음식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최근들어 한국인들이 많이 이주하면서 이제는 익숙한 음식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칠레이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칠레라는 나라는 어떤 나라인가요?
칠레는 남아메리카 대륙 남서부에 위치한 국가입니다. 면적은 한반도의 약 1.8배이고 인구는 5천만명 수준입니다. 세계 12위의 경제대국이며 남미에서도 4번째로 큰 규모라고 하네요. GDP는 2조 7천억달러(세계 8위) 이고 수출액은 6천4백억달러(세계 9위) 입니다. 국민소득은 미국 달러로 환산했을 때 $35,000 (2018년 기준) 이라고 하니 상당히 높은 편이네요.
칠레로의 이민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칠레로 이민을 가기 위해서는 먼저 취업비자를 발급받아야하는데요, 이때 경력증명서나 자격증 등 관련 서류들을 제출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지 고용주의 초청장 및 신원조회서도 필수이구요. 이 과정까지는 국내에서 진행하게 됩니다. 이후 비자 신청 후 승인이 되면 출국해서 정착지를 선택하고 거주지 계약을 하게됩니다. 마지막으로 입국심사를 받고 체류허가를 받으면 끝나게 됩니다.
칠레에서의 생활은 어떤가요?
한국과는 다른 문화권이다보니 적응기간이 필요하지만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치안이 좋아서 범죄율이 낮고 인종차별도 거의 없다고 해요. 또한 물가가 저렴해서 식료품비 부담이 적고 교육수준도 높다고 합니다. 다만 기후가 매우 건조하다는 점은 단점이지만 날씨 좋은 날엔 바다 근처 공원에서 일광욕을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을 즐기기 좋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칠레 이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새로운 곳으로의 도전만큼 설레는 일은 없죠. 여러분도 용기내서 한 번쯤 시도해보는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