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베개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어릴 때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제 다리 위에 앉으셔서 해주시던 따뜻한 느낌이 떠올라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이 단어를 들으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포근해지는 기분이 들어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쓰는 말 중에 “사랑한다” 라는 말이 있죠? 사랑한다는 말만큼 우리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는 말이 있을까요? 하지만 막상 입 밖으로 꺼내기엔 너무 쑥스러운 말이기도 하죠. 그런 의미에서 이번 주제는 조금 특별하게 준비해봤어요. 이름하여 ‘내 인생 최고의 무릎베개’ 입니다.
여러분에게는 누구나 가슴 속에 품고있는 추억의 물건이 있나요? 어린 시절 친구들과 주고받았던 편지, 가족사진, 학창시절 나만의 보물상자 등등.. 각자 자신만의 사연이 담긴 물건들을 가지고 계실텐데요.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내 인생 최고의 무릎베개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무릎베개처럼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좋은 기회가 생겨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는데요. 혹시라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주저말고 연락주세요. 작은 정성이지만 진심을 담아 전달하겠습니다.
누군가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다는 건 참 기쁜 일인 것 같아요.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