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지 중에서도 인기있는 곳인 치앙마이에서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서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곤 합니다. 저 또한 작년 여름휴가때 친구들과 함께 치앙마이 자유여행을 다녀왔는데요~ 특히나 좋았던건 저렴한 물가 덕분에 부담없이 여러가지 체험을 해볼 수 있었던 점이었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직접 경험했었던 치앙마이에서의 추억들을 공유하려고 하니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치앙마이 숙소는 어떤곳이 좋을까요?
치앙마이숙소는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첫번째는 호텔이고, 두번째는 에어비앤비입니다. 둘다 장단점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가성비 좋은 호텔로 추천드리고 싶어요. 아무래도 장기여행이다보니 경비부담이 클 수 밖에 없는데 그런면에서 비교적 저렴한 호텔 숙박비가 큰 도움이 됐어요. 물론 시설 면에서는 조금 떨어질 수 있으나 하루종일 밖에서 관광하다보면 잠만 자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만족스러웠어요. 그리고 수영장 같은 부대시설 이용시 별도의 요금을 지불해야되는 경우가 많은데 호텔같은 경우엔 무료로 이용가능하니 이 점도 장점이죠.
치앙마이 맛집은 어디가 있을까요?
치앙마이맛집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것은 역시 팟타이겠죠? 길거리 음식점에서부터 고급 레스토랑까지 종류도 다양해서 취향에 맞게 골라먹을 수 있었어요. 팟타이는 우리나라 돈으로 약 2천원이면 먹을 수 있으니 완전 혜자음식 아닌가요?ᄒᄒ 한국에선 최소 5천원 이상 줘야되는데 말이죠..ᅲᅲ 게다가 맛도 좋아서 매일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았어요. 혹시라도 향신료 냄새가 날까봐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전혀 그렇지 않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치앙마이 카페는 어디가 좋을까요?
치앙마이카페하면 대표적으로 유명한 곳이 몇군데 있죠. 원님만 쇼핑몰 안에 위치한 블루누들이라는 국수집 옆에 붙어있는 디저트 가게였는데 이름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네요 ᅲᅲ 아무튼 이곳은 커피 뿐만 아니라 달달한 디저트류도 같이 판매하고 있어서 식사 후 후식 먹기 딱 좋았어요. 사진처럼 예쁜 라떼아트도 만들어주니 눈호강 제대로 하고 왔네요 ᄒᄒ
이렇게 해서 저의 치앙마이 한달살기 후기를 모두 마쳤습니다. 지금 다시 돌이켜봐도 너무 즐거웠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