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은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여행지 중 하나로 유명한데요, 최근에는 저렴한 물가와 다양한 볼거리 덕분에 1년 내내 인기있는 여행지로 꼽히고있어요. 특히나 방콕과 치앙마이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서 정보도 많고 후기도 많은데요, 이번엔 조금 특별하게 푸켓에서도 한달살기를 해보는건 어떨까요?
푸켓에서는 어떤 숙소를 잡아야할까요?
사실 다른 동남아 지역처럼 에어비앤비 같은 사이트에서 예약해도 되지만, 아무래도 섬이다보니 호텔보다는 리조트 위주로 선택하시는걸 추천드려요. 하지만 풀빌라같은 경우는 워낙 비싸기 때문에 예산 안에서 고르시는게 좋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가성비 좋은 곳으로는 빠통비치 근처 게스트하우스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2~3성급이지만 수영장도 있고 조식도 제공되고 위치도 좋아서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어요.
치앙마이와는 다르게 푸켓에서의 교통수단은 어떻게 되나요?
푸켓은 대중교통이 발달되어있지 않아서 대부분 택시를 이용하는데요, 그랩택시 어플을 설치하면 쉽게 잡을 수 있어요.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500바트 내외로 이동가능하니 참고하세요!
환전은 얼마나 해야될까요?
여행경비는 개인차가 있지만, 제기준 하루 10만원 정도면 충분했어요. 물론 쇼핑을 하거나 액티비티를 하면 돈이 더 들겠지만 매일매일 마사지 받고 맛있는거 먹고 하는데 부족함 없이 쓸 수 있었어요. 환전은 국내에서 달러로 바꾸고 현지에서 바트로 바꾸는 이중환전이 수수료 측면에서 유리하답니다.
이렇게 해서 태국 한달살기 준비물 편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