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해외여행지 중에서도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곳이 있죠? 바로 태국입니다! 저도 얼마전에 친구랑 같이 방콕과 파타야를 다녀왔는데요~ 여행 준비하면서 느낀점들을 여러분께 공유하려고 해요 ᄒᄒ
태국에서는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해야하나요?
방콕 시내에서는 BTS나 MRT같은 지상철/지하철을 주로 이용했어요. 특히 저희 숙소 근처 역인 사판탁신역(Saphan Taksin)은 수상버스 정류장과도 연결되어 있어서 이동하기 편리했답니다. 그리고 택시로는 우버택시를 많이 이용했는데요, 우리나라 카카오택시처럼 어플로 부르는 시스템이라 간편하더라구요. 요금도 미터기로 계산되서 바가지 쓸 일도 없구요! 하지만 공항갈 때는 그랩택시를 이용해서 갔어요. 아무래도 외국이다보니 안전문제 걱정이 되더라구요. 기사님 얼굴이랑 차량번호 등 정보가 다 뜨니깐 안심되더라구요.
태국 음식 너무 맛있어요 ᅲᅲ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식당 있나요?
저는 한국에서부터 팟타이 맛집이라는 팁싸마이 (Thipsamai) 를 가보고 싶었는데요, 아쉽게도 일정상 못갔어요ᅲᅲ 대신 카오산로드 쪽에 있는 나이쏘이 갈비국수집에 갔는데 진짜 맛있더라구요! 국물 맛이 완전 진국이었어요ᄒᄒ 제 입맛엔 약간 짜긴 했지만.. 밥 말아먹고 싶은 맛이랄까요 ᄏᄏ 고기도 야들야들하니 맛있고 면도 부드러워서 술술 넘어가더라구요. 면 종류도 선택할 수 있으니 취향따라 드시면 될 것 같아요. 아 참, 고수 싫어하시는 분들은 주문할 때 미리 빼달라고 말씀하세요!
태국 마사지샵 어디가 좋을까요?
저희는 마지막날 호텔 체크아웃 후 짐을 맡기고 오후 늦게까지 돌아다니다가 저녁 비행기를 타러 갈 예정이었는데요, 그래서 캐리어를 끌고 다닐 수 있는 가까운 위치였으면 했어요. 그러다가 우연히 발견한 오아시스 스파라는 곳이에요. 구글맵 평점도 높고 후기도 좋길래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고급스럽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받을 수 있었어요. 타이마사지 1시간짜리 받았는데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이더라구요. 끝나고 나면 따뜻한 차 한잔씩 주시는데 마무리까지 완벽했습니당ᄏ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