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에서는 해외여행 붐이 불면서 다양한 나라들을 여행지로 선택하는데요, 최근에는 동남아 지역인 태국으로의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해요. 저도 이번 여름휴가때 태국 방콕과 치앙마이를 다녀왔는데요, 한국과는 다른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여러분께 태국에서의 추억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태국에서도 우버택시 이용가능한가요?
네 물론입니다! 태국 현지 택시 어플인 그랩(Grab)이라는 어플을 통해서 쉽게 이동수단을 구할 수 있어요. 우리나라 카카오택시 같은 개념이지만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하지만 주의해야할 점은 기사님들 중 일부는 영어를 전혀 못하시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목적지를 미리 사진으로 찍어두거나 번역어플을 활용해서 보여드려야 한다는 점이에요. 그리고 가끔 바가지 요금을 씌우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방콕 카오산로드 근처 숙소 추천해주세요!
카오산 로드 근처 숙소로는 람부뜨리 빌리지 호텔 (Rambuttri Village Hotel) 을 추천드려요. 1박에 약 4~5만원 선이고 조식포함이라 가성비 좋은 호텔로 유명하답니다. 위치 또한 카오산로드 중심지에 있고 주변에 편의시설 및 맛집 등이 많아서 접근성이 좋아요. 수영장 시설도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만족스러웠어요.
치앙마이 야시장 어디가 제일 좋나요?
치앙마이 대표 야시장으로는 나이트바자르 / 님만해민야시장 / 올드시티야시장 이 세가지가 있어요. 각각 특색이 다르기 때문에 모두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먼저 나이트바자르는 규모가 크고 기념품샵 위주로 되어있어요. 흥정하면 저렴하게 물건을 살 수 있지만 흥정은 필수라는점! 다음으로 님만해민 야시장은 아기자기한 소품가게나 카페등이 많아 여성분들이 좋아하실만한 곳이에요. 마지막으로 올드시티 야시장은 올드타운 내에 위치해있고 주로 먹거리 위주의 시장이랍니다. 특히 망고밥이랑 팟타이가 맛있었어요.
어떠셨나요? 제가 직접 경험한 태국이야기 재미있으셨나요? 앞으로도 많은 정보 전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