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스웰이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남부 지역인 샌디에이고(San Diego)시 인근 해안지역이다. 이 곳은 태평양과 맞닿아 있으며, 특히 파도가 높아 서핑하기 좋은 장소로 유명하다. 또한 이곳은 영화 <라라랜드>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리플렉스란 어떤 뜻인가요?
단어 그대로 반사라는 뜻입니다. 즉, 리플렉스 카메라 기술은 빛을 이용해서 피사체를 인식하는 기술이에요. 사람 눈처럼 어두운 곳에서도 사물을 식별할 수 있게 해주는거죠. 그래서 밤에도 낮처럼 밝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카메라 렌즈 필터랑 무슨 차이인가요?
렌즈 필터는 말 그대로 렌즈 앞에 장착하는 보호용 유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리플렉스 카메라는 조금 달라요. 거울같은 구조물 안에 센서가 있어서 이미지센서로부터 들어온 빛을 다시 반사시켜줍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미세한 부분까지도 감지할 수 있죠.
일반 카메라로는 왜 안되나요?
보통 스마트폰 같은 경우에는 전면카메라는 1개 후면카메라는 2~3개씩 달려있어요. 그만큼 다양한 각도에서 여러가지 장면을 찍기 위해서죠. 하지만 리플렉스 카메라는 한 방향에서만 찍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센서로 들어오는 빛을 전부 반사시켜야 되기 때문이죠. 따라서 주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아요. 예를 들어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면 제대로 된 사진을 못찍는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스마트폰이든 DSLR이든 모든 카메라는 결국엔 빛을 통해서 대상을 인지하게 됩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인공지능 AI기술 덕분에 더욱더 똑똑해지고 있구요. 이제는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인간에게 도움을 주는 친구나 가족과도 같은 존재가 되어가고 있네요.
